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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Contents
제1부/ 주님의 소원을 깨닫다 - 신약교회를 꿈꾸게 하시다 - 핵심가치 - 부르심의 사명 - 소명을 받은 사람만 - 일본 순사 같은 사람 - 사람을 찾습니다. 누가 하식겠습니까? - 변화에 지혜롭게 반응하는 교회 - 흡수통합(M&A) - 교회에 방침이 정해짐녀 - 세대교체에 관하여 - 나의 기도 나의 삶
제2부 /첫번째 기둥을 세우다 -교회 존재목적- - 교회의 존재목적 - 고민해 봐야 할 일 -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 나의 집은 하나님의 집 - 들볶는 교회 - 사랑이 넘치는 교회 - 믿는 이 등록을 꼭 막아야 하나? - 보여 줄 것이 있어야 할 텐데 - 긍정의 힘 - 행복지수는 기대치에 달렸다 - 하나님의 집을 짓는 사람들
제3부 / 두번째 기동을 세우다 -예수님의 제자 양육방법- - 예수님의 제자 양육방법 - 건강한 교회공동체의 핵심 - 목자의 권위 - 내가 목자라면 - 현장에 달려가는 목자 - 일석삼조 - 신고 정신이 필요합니다 - 점점 쉬워지는 체험 - 목자가 지칠 때 - 건강한 공동체를 만듭시다 - 유익하게 하는 생각 - 목자는 은퇴가 없습니까? - 말로만 보고 배운다 - 보고 배운다는 참 의미 - 생활의 리듬을 지키자
제4부/ 세번째 기동을 세우다 - 성경적인 사역분담의 원칙- - 성경적인 사역분담의 원칙 - 목회를 누가 합니까 - 교육은 교회의 책임이다. - 제자의 삶을 사시겠습니까? - 주인의식 - 바닥을 경험했습니까? -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 - 내 것을 귀하게 여겨야 -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잔꾀를 부리면 더 어려워진다 - 선진국 수준으로 삽시다 - 단순? 엉성? -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 배려 - 가치관 - 피곤하면 쉬세요 - 목자의 목회 무기 : 기도 - 또 하나의 목장 - 끝까지 존경받는 평신도 지도자 - 허그식 - 목장개척/안식년/ 휴무에 관하여 - 목장 모임을 인도할때 염두에 둘 일
제5부 네 번째 기둥을 세우다 -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쉽- -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쉽 - 아름다운 섬김 - 성도의 아름다은 섬김 - 섬김이 빛이 날 때 - 봉사의 참된 모습 - 도리어 긍지가 됩니다. - 간증을 들으면서 웃어 주고 - 받는 사람이 뭐라고 할까요? - 오이코스(확대 가족 공동체) - 사모님? - 공부시켜서 하게 한다는 생각 - 감정을 나눕시다 - 장로님의 아름다운 헌신
제6부 가정교회의 세 축 그 첫번째 - 삶(성경)공부 - 삶(성경)공부 - 프로그램 중독 증세 - 성숙케 하는 교회 시스템 - 44명 - 어떠헥 해야 보람이 있겠습니까? - 밥그릇을 들고 오늘은 누구하고 함께 먹을까? - 망각된 가장 중요한 것 - 기도 - 기도하십니까? - 기도를 깨우지 말라 - 그러다가 일찍 죽습니다 - 가정교회 성경공부
제7부 가정교회의 세축 그 두번째 - 목장모임- - 목장모임 - 목장에 소속이 안 되면 등록이 안됩니다 - 부흥하는 목장의 특징 - 부부사역이 되어야 합니다. - 목장 바꾸기와 폐쇄, 통합에 따른 원칙 - 목장사역 교통정리 - 아동, 청소년 목자 - 조 모임은 이렇게 - 목자 안수식 - '형제! 자매!'라고 부릅시다 - 저의 남편 교히 나우게 해 주세요 - 떠나면 기도하지 않습니다.
제8부 가정교회의 세축 그 세 번째 - 주일목장연합예배 - 주일목장연합예배 - 한 번의 만남이 인생을 결정합니다. -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한 예배 - 바른 예배를 드립시다. - 가정예배 어떻게 하십니까? - 예배순서에 대한 나의 신앙고백 - 예배를 개혁하고 있습니다. - 참여하는 예배, 다양한 예배 경험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 목장헌신예배 - 찬양은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 새 교우 환영회 - 적극적으로 예배드리십시오 |
여는 글 - 성경적인 교회를 꿈꾸며 -
가정교회 하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끼리 모여서 드리는 예배’라고 오해합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새로운 ‘목회방법’이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목회 방법도 아니라면 가정교회가 무엇인지 궁금하시지요?
‘가정교회’는 한 마디로 ‘신약교회’입니다. 즉,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교회를 21세기에 재현해 보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정교회’는 ‘성경대로 살아보자’입니다. ‘성경대로 산다’는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단순하게 성경을 이해하고,단순하게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신약교회는 집에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였고, 매 주일 모였으며, 남녀, 아이들이 같이 모였습니다. 모여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모여 함께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다”(행2:42)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행2:46~47)
그래서 ‘가정교회’는 집에 모이며, 매주일 모이고, 남녀, 아이들이 같이 모이며,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신약교회’성도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성경에 단순하게 순종하며, 신약교회 모습을 흉내 내려고 노력하니까, 신약교회의 파워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깨어진 인생과 가정이 회복되고,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인들이 ‘교회생활로 인해 행복하다’는 고백을 합니다. 이러한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비신자들이 찾아오고 영혼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는 본서는 필자의 생생한 간증과 경험을 토대로 ‘이론적 배경’보다는 ‘실천적인 목회 현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로 세워지는 것을 목표로 ‘교회세우기’를 건물 짓는데 비유한다면, 기본적인 건물의 ‘기둥 네 개를 세우는 것이 기본’입니다. 첫 번째 기둥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분명한 목적을 지향하는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기둥은 교회를 세우는 성경적인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기둥은 예수님의 제자훈련 방법, 바로 그 방법을 사용하여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네 번째 기둥은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섬김’ 바로 그 ‘섬김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네 기둥을 세우기 위하여 몸부림 친 생생한 흔적들입니다.
또한 ‘네기둥’ 즉 골격이 세워지면 건물에 지붕을 씌우고 냉,난방, 전기, 상하수도, 내.외부 인테리어가 되어야 건물에 생명이 부여되는 것처럼 교회도 네 기둥이 세워졌다면 세워진 골격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 하나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의지적으로 결단을 촉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 둘은 ‘성경공부’로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지적으로 깨달음으로 동기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 셋은 ‘집에 모이는 교회’로서 집에 모여서 따뜻한 분위기를 체험하며,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를 세 축이라고 하는데, 이 세축이 균형있게 활성화되어야 살아 숨쉬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짓는 사람들’에는 이 세축을 세우면서 체험한 아프고, 힘들었던 이야기, 그리고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현재 필자는 ‘등대교회’를 이런 원리를 따라 세워서 섬기고 있습니다. ‘등대교회’는 모두 행복해 하며, ‘신약교회’와 같은 능력 있는 교회로 영혼 구원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고 있습니다. 이에 필자는 ‘하나님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는 본서를 통하여 ‘가정교회’를 이해시키고 교회와 목회자에게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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