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선교

    일본 선교
    2022-07-01 10:35:56
    JIWUNG SONG
    조회수   125
    일본선교보고 1.교토 영광 교회 올 봄 4월 10일 주일은 교토영광 교회에서 헌신 했다. 담임 목사님은 목회 30년 동안 사모님과 목회를 함께 하시다가 작년 사모님을 천국으로 떠나 보내신후 사위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기도원과 교회학교를 운영 하시며 일본영혼을 돌보시고 계신다. 그러나 목회의 어려움은 코로나 여파등으로 출석 성도는 계속 줄어드는 상태이다. 그 안타까운 현지인 목회 현장을 보면서 도와 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고 섬기는 마음으로 주일예배 말씀봉사와 오후 찬양 세미나로 섬기었다. 하나님께서는 크신 은혜를주셔서 약 70명의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 시키셔서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하셨다. 그 영혼들이 말씀안에서 은혜를 받고 말씀에 근거한 찬양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찬양팀 리더는 성령의 충만으로 설교하는 목사님들은 많으시나 찬양을 말씀으로 구체적으로 풀어 주는 목사님은 만나 뵙기가 어려운데 하나님께서 한국 선교사님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간증 하였다. 또한 교회 음악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진정한 신앙 자세를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녀들에게 찬양과 말씀을 통한 은혜의 역사를 여전히 베풀어 놓고 계심에 감사 한다. 2.고베 성복 교회 4월29일 주일대신 고베 성복교회의 설립 26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이 있었다. 고베 성복교회를 맡고 계신 이경숙 선교사님의 부탁을 받고 태풍이 불어 오는 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마음으로 섬기었다. 특별히 교회는 코로나 여파로 노회 목사님들을 모시지 못하여 주일대신 선교사들이 합력하여 섬기며 기념예배를 드렸다. 26년동안 고베 성복교회를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라는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더욱이 그날은 한영혼이 천하 보다 귀하다는 말씀대로 한영혼을 찾기 위해 주님께 기도 하였다. 30여년전 청년때 섬기던 강서중앙교회 사모님을 통해서 알게 된 고베에서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히로코 자매님을 다시 찾은 날이기도 하다. 히로코여사는 일본 주둔 미공군으로 있었던 남편을 여이고 겨우겨우 남편연금을 받고 살아가는데 얼마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몸이 매우 연약한 가운데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죽어가는 한영혼에게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를 하는데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였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99마리의 양들을 두고 잃어버린 양한마리를 찾을수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이 었다. 주여 저 영혼을 받아 주소서. 3.오사카 시온교회 오사카 시온 교회에서 5 월 11일 수요 예배 때 「부활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봉사를 하였다. 오사카 시온 교회는 일본 교회에서는 중대형교회에 속한다. 담임 목사님이신 아다치 목사님은 일본 국제 기아 대책 운영이사이며 와카야마 시온교회를 겸목하고 있다. 일본에선 대형교회라고는 하지만 사역자가 부족하여 오전에는 오사카교회 에서 오후에는 와카야마 교회에서 설교를 하신다. 또한 외부교회에서 설교를 부탁 받을 때는 부족한 종을 항상 부르 신다. 이곳 교회는 동 오사카에 위치에 있으며 약간 서민 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래서 교인들이 아주 순수하고 믿음이 신실하다. 예배가 끝나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약 1시간 동안 주안에서 많은 교제를 나눈다. 예배후 말씀에 대해서 서로 디스 카숀을 한 그룹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모두가 말씀에 은혜받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나누는 기쁜 시간 이었다. 「형제의 모습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우리의 모임중에 임하신 하나님 영광아름다워라 존귀한 왕이 여기 계시니 사랑하며 섬기리 」 4.오사카 대만 교회 5월 22일 주일은 오랜만에 오사카 대만교회에서 말씀 봉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곳 성도들은 의사, 약사등 대만에서 일본에 유학 온 초 엘리트 교인들이 많이 모인다.그래서 그런지 정부의 코로나 규제가 생기면 어김없이 대면예배에서 비대면으로 바뀐다. 작년 11월 말에 말씀봉사하고 약 6개월 만에 다시 시 강대상에 섰다. 일본 기독교 교단이라서 매우 전통교회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빌레몬서 1장 1~7절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에 갇힌자」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성경연구를 통하여 자료를 많이 준비 하였다. 성도들이 설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그 교회 장로님이 올해 3번정도 더 말씀을 부탁하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섬기기로 하였다. 담임목사님은 오리지날 대만 목사님이시라 일본어 설교를 하시지 못하신다. 그러므로 일본 영혼 구원을 위해 현지 한국 선교사와 협력을 하고 있다. 주여 이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5.교토 중앙 교회 교토 중앙교회 담임목회자는 후지바야시 이사야 목사님이시다. 2대째 내려오는 목사님인데 아버님 목사님이 빨리 소천하셔서 아버님이 개척하신 교회를 이어 받지 못하였다.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워낙 목사 후보생이 없기 때문에 대를 이어 과업을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따라서 기독교인구가 1% 도 안되는 기독교 실정 상 아버지를 이어 목회를 한다는 것은 매우 큰 헌신이다. 그래서 교회를 물려 받지 못하는 목사 아들은 거의 찾아 보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사야 목사님은 새롭게 교토의 중심지인 가라스 마루 고이께에 개척하였다. 그 결과 3층 건물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올 25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젊은 목사님들과 많이 협력하며 일본 교계에서는 크고작은 집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에서 저 역시 일년에 3번 강사 목사로 섬기고 있다. 일찍 부터 방송 설교를 활성화 시켜서 인터넷방송 설교를 중심으로 많은 지지층을 확보 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설교를 업로드 하여 하루하루 말씀의 양식을 성도들에게 먹이는 사역은 한국 선교사도 감히 하기 어려운 사역이다. 이러한 일본 목사님들이 이 땅에 많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6.효고현 아카이시 베이카 히로꼬 자매 얼마전 고베 성복 교회 26주년 기념 예배 때 신방한 히로꼬 자매님을 다시 신방하였다. 남편을 여의고 혼자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일본 최신 성경책과 생활비에 보태시라고 5만엔을 마음으로 전달 하였다. 원래 이분은 켄벤션 센타의 후원자이셨다. 약 50여년전한국의 전쟁 고아를 훌륭한 목회자로 세우시기 까지 매달 100불의 후원을 아낌없이 하시던 분이시다. 제가 청년 때 섬기던 강서중앙교회의 원로 목사님과 사모님이 바로 그 분들이시다. 하지만 과부가 되시고 설상가상 뇌경색으로 쓰러지신후 본인의 몸도 제대로 못가누시는 상태가 되었다. 하나님은 이분을 돕는 일에 매우 기뻐하셨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것처럼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한국교회가 부흥하였던 것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깨닫게 해 주셨다.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 이와 같은 믿음으로 일본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섬기는 선교사가 되겠노라고 다시 결심하는 시간이 되었다. 7. 와카야마 시온교회 6월26일 주일오후는 와카야마 시온교회에서 말씀 봉사와 찬양을 피아노를 치며 섬기었다. 이교회는 작년 12월19일 성탄절 예배때 처음으로 방문 했던 교회였다. 많은 불신자들이 모였던 교회이다. 늘 중보기도 하며 하나님께 기도 했더니 다시 불러 주셔서 섬기었다. 말씀은 「위의 것을 바라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다시 한번 오실 주님을 신앙으로 바라보며 땅의 것에 연연 하지 말고 위의 것을 사모하여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크게 은혜받은 성도들은 다시금 믿음을 새롭게 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 하여 주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자매는 한국어를 배울수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해달라고 기도 부탁하여 기도 해 주었다. 한류의 붐이 한일간의 관계를 떠나 아직도 이 땅에 남아 있음을 주님께 감사하였다. 일본의 젊은 청소년들이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구원이 일본 선교의 문을 여는 시작이 될것이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 도다. 시편 110:3」

    댓글

    JIWUNG SONG 2022-07-01 10:37:18
    일본 송지웅 선교사입니다. 제 메일이 전부 삭제가 되어 선교 보고를 이렇게 나마 올려 드립니다, 항상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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