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매주 주일 예배 마다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고 거기에 동참하여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복된 삶이고 능력있는 삶임을 깨달아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능력 있는 삶에 대해 확실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응답에 대한 약속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우리 등대교회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기도의 삶을 수료하신 분들이 중보기도에 헌신하여 교회와 성도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중보기도실의 불을 밝히고 있고, 예배를 위해 1,2부에 기도 정병단이 기도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기도팀이 운영되고 거의 200명 가까운 성도들이 기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관해 고민하며 함께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점점 기도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 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새벽 기도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점점 기도 소리도 높아가고 부르짖는 기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더불어서 우리 교회는 기존 교회에 있었던 철야예배가 없습니다. 그 시간이 목장 모임과 겹치기 때문에 목장 모임, 목장 예배에 더 집중하도록 금요 철야 예배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서 기도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금요 철야 예배가 주는 영향이나 효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수요예배를 ‘수요 하늘 문을 여는 기도회’로 명칭도 변경하고 기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적어도 30분 이상 할 수 있도록 시간도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줌으로 중계하던 것도 상황이 어려워서 줌 중계를 중단했지만 내부적으로는 현장에 와서 분위기를 느끼며 기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는 수요 하늘문을 여는 기도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 하늘 문을 여는 기도회는 ‘부르짖는 기도’를 연습하도록 인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어떻게 해도 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지만 부르짖는 기도는 성경에도 나와 있고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목적은 ‘간절함’입니다. 과거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기도 무릎으로 삶을 살았고 믿음을 세워왔습니다. 편하게 믿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간절한 기도, 부르짖는 기도에 대해 훈련하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은 기도의 간절함에서 굳건해집니다. 기도하는 부모, 기도하는 믿음의 선배들의 간절한 기도에서 믿음을 배우는 겁니다.
더불어서 저를 비롯한 목회자들이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성령 충만을 경험하도록 축복하며 일일이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기도는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니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능력을 힘입도록 기도합니다. 더불어서 방언으로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간절하게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수요 하늘문을 여는 기도회’가 기도를 통한 기적을 경험하고 치유와 회복과 은혜가 나타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고 시간이 되시는 대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기도하면 능력이 나타나고 기도하면 은혜를 경험하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함께 하십시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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