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싱글을 위한 평신도 세미나 (25-32호)
    2025-08-12 13:08:22
    담임목사
    조회수   53

    이번 주 금요일(15)부터 3일간 싱글을 위한 평시도 세미나가 우리 교회에서 개최 됩니다. 사실 1년에 세미나를 3번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분도 있으셨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1년에 목회자 세미나 1, 평신도 세미나 1회를 개최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목회자 세미나의 참석률도 저조하고 아무래도 제가 목회 경력이 짧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다 보니 정원에 미달이 되는 경우가 생겨서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가정교회가 더 필요로 하는 평신도 세미나를 섬겨보자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이왕에 목회자 세미나 대신하는 것이니 평신도 세미나를 세 번 섬기는 것으로 하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으로 섬기는 것에 맞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세미나를 한 번 섬기는 것도 쉽지 않고 게다가 매번 1년에 두 번 섬겨주시는 목자, 목녀들께는 평신도 세미나라고 해도(목회자 세미나는 56, 평신도 세미나는 23) 섬긴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섬김은 우리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어야 하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알기에 제안을 드렸고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겠지만 섬겨주시기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가정교회 사역위원회와 등대교회 목자, 목녀들과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가정교회 사역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내주셨습니다. 사실 매번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면 싱글 목장을 탐방케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그렇지만 싱글들이 세미나를 가는 것도 인원 제한이 있거나 해당 교회에 싱글 목장이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싱글 목장 탐방을 원했는데 장년 목장에 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내용도 장년들의 가정교회 전환에 포커스가 맞추어 있어서 싱글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장년들만을 위해서 1년에 2차례(, 가을) 평신도 세미나를 열고 대신에 한 번을 방학을 이용해서 싱글만을 위한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물론 평신도 세미나를 싱글들만으로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고 과연 싱글들이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있었지만 이 기회가 우리 싱글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섬기고 건강한 교회를 위해 각 교회의 젊은 싱글들을 섬기는 것이 다음 세대를 고민하는 가정교회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이 커져 갔고 세미나를 치루고 나면 더 성숙해질 싱글들과 싱글 목장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장년들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가능한 싱글 자체적으로 해보려고 하겠지만 식사나 민박, 차량 지원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처음 하는 것이다 보니 어려웠지만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준비가 되어졌고 처음에는 25명을 정원으로 시작했던 것이 어렵게 섬기는 김에 좀 더 섬겨보자는 마음에 36명까지 정원이 늘어나고 각 목장이 잘 준비하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섬김은 희생이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815일이 연휴다 보니 각 교회에서 그 동안 직장이나 직업의 사정상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 올 수 없었던 분들이 대거 참석하게 되었고 가정교회에서도 싱글만을 위한 평신도 세미나가 처음이다 보니 관심이 급증하여 결국 온라인 등록 1분 만에 대기자까지 모두 등록이 완료되었고 미처 등록하지 못하거나 등록에 실패하신 분들의 간절한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 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어렵게 동참하고 함께 해주는 싱글 목장의 목자, 목녀, 목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셔서 아름다운 결실이 맺히고 이것이 등대교회의 섬김의 모습, 이러한 기회를 통해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부흥할 등대 싱글들을 세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등대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목장 탐방의 경우에는 차량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목장 식사 준비는 세미나 참석 인원까지 더하면 비용도 늘어날 것입니다. 싱글을 위한 평신도 세미나 후원 헌금으로 섬겨주시면 싱글에 잘 전달하여 평신도 세미나가 더 풍성한 섬김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어려운 결정이지만 따라주신 등대의 목자, 목녀들 특히, 싱글 목자, 목녀, 목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더불어 이 기회가 싱글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성숙하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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