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커플의 삶으로 결혼을 준비하세요. (25-33호)
    2025-08-15 09:44:20
    담임목사
    조회수   55

     

    사람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균형적인 성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지(), (), ()가 고르게 성장해야 성숙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는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세 가지를 세 축이라고 부릅니다. 세 축은 우선 성경적 지식을 쌓는 지()에 해당하는 삶 공부와 정()에 해당하는 목장 모임그리고 의()에 해당하는 목장 연합 예배입니다.

     

    교회는 이 세 가지가 고르게 성장해야 합니다. 어느 한 쪽만 강조하거나 부족하게 되면 교회가 건강하게 성숙하는데 있어 문제가 생깁니다. 이 중에서 정적인 부분을 성장키시는 목장모임과 의지적인 부분을 성장시키는 연합예배 두 가지를 제대로 실천하고 경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고 익혀 신앙적인 지적 자극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이 신앙의 기준이 되고 우리의 삶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성장을 통해 성숙에 이르게 됩니다. 아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 공부를 통해서 영적인 성장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번 가을 학기에도 많은 등대 가족들이 삶 공부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통한 성숙을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최근에 우리 공동체에서 젊은 커플들이 결혼을 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을 준비하도록 돕는 삶 공부인 커플의 삶이 수시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커플의 삶은 결혼을 전제로 하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미리 결혼에 대해 배우고 실제적으로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해주어서 마치 예방주사를 맞듯이 결혼 후 예상되는 어려움과 갈등의 요소, 결혼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보며 7~8주간 배움을 갖는 시간입니다. 사실 서로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는 의도도 있지만 서로 너무 맞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헤어지도록 돕는 것도 커플의 삶의 목표입니다.

     

    결혼한 많은 부부들이 재물이 없어서 보다는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갈등이 생기고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커플의 삶이 탁월하고 좋은 것은 지식적인 배움만이 아닌 서로의 기본적이고 깊은 생각들을 공유하도록 돕는데 있습니다. 흔히 결혼 준비를 외형적인 부분만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결혼을 하는지, 결혼을 통해 서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갈등이 일어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서로 다르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제적인 이해, 양가 부모에 대한 이해, 의사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을 미리 파악하고 서로의 기질과 성향, 습관, 가치관들을 공유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의 결혼 준비입니다. 서로 다른 남녀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서로 상처를 주고 받는 일들이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데 방해가 되고 도리어 불행한 시간으로 지나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목적이 커플의 삶입니다.

     

    두 사람의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가기에 한 커플만 저희 부부와 삶 공부를 합니다. 시간적으로나 피로도는 다른 삶 공부보다 더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커플의 삶을 응원하고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복한 결혼, 행복한 인생을 믿음 안에서 잘 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믿음의 아름다운 가정의 본을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0 커플이 커플의 삶을 수료했거나 진행중이고 수료자의 대부분은 우리 교회에 남아 정착하고 있으며, 커플 중 한 쪽이 VIP여도 커플의 삶을 실시하고 있고 대부분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놀라운 일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제적인 공부를 위해 저희 부부의 지나온 결혼 생활의 적나라한 부분도 공유하고 매시간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 사모가 재롱도 애교도 부립니다. ^^) 한 영혼을 얻기 위해 애쓰셨던 사도 바울의 심정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매번 커플의 삶 강사로 섬기고 있기도 합니다. 다 하나님 덕분이며 등대 가족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지금까지 커플의 삶을 수료한 부부들을 초청하여 커플의 삶 홈커밍(Home Coming)’을 개최하려고 합니다. 커플의 삶을 수료하고 결혼 후에 커플의 삶이 준 영향을 다시금 새겨보고 필요한 재교육, 젊은 부부들의 교제등을 중심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젊은 세대 수련회가 좋은 영향을 주었듯이 이번 커플의 삶 홈커밍도 유익할 것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도 커플의 삶이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대기하는 인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교회의 좋은 문화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등대 가족 여러분! 결혼은 커플의 삶으로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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