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회원영입은 이렇게(25-47호)
    2025-11-23 08:46:29
    담임목사
    조회수   10

    우리 등대교회는 가정교회로서 교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울 몇 가지로 분류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직분인 장로, 안수집사, 권사와 목양을 중심으로 하는 초원지기, 목자, 목녀입니다. 그리고 교회 사역은 당회를 중심으로 교회의 전반적인 부분을 돌보는 사역위원회와 목양을 통해서 성도들을 돌보고 영혼을 돌보는 초원지기 중심의 목장모임입니다. 그래서 당회를 중심으로하는 사역위원는 목장의 목양을 도와 목장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왜냐면 교회의 본질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역량은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교회를 교회 답게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된 영혼이 목장을 통해 교회로 오게 되면 다시 몇 부분으로 구성원들을 나눕니다. 그것인 등록교인, 세례교인, 회원 교인입니다. 우선 등록교인은 처음 등대교회에 오셔서 헌신대에서 새가족반 3주 과정을 참석하기로 헌신하고 3주의 새가족반 과정을 마치면 등록교인이 되어서 다른 등대교회 가족들에게 첫 인사를 하게 됩니다. 다만 등록 교인이 되려면 목장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등록 전 후로 몇 개의 목장을 탐방하고 자신이 소속될 목장을 선택하며 정식으로 등록 교인이 됩니다. 등록 교인은 등대교회에서의 신앙 생활을 시작하는 기점이 됩니다. 따라서 새롭게 등대교회에 오시는 새가족들은 새가족 섬김팀이나 목장을 통해서 새가족반에 등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후에 등대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시다가 매년 봄, 가을 학기에 개설되는 삶공부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 삶공부인 생명의 삶이나 목자, 목녀님들과 함께 공부하는 확신의 삶을 수료하시면 예배 시간에 허그식을 통해서 목장 식구들과 함께 목장 가족으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등록 교인이면서 아직 삶 공부를 수료하지 않으신 등대 가족들은 꼭 생명의 삶이나 확신의 삶을 수강하시고 보듬식을 하실 수 있도록 목장에서는 준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를 통해 목장이나 예배 참여만이 아닌 등대 가족으로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시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조직에 소속감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역할을 행할 때 소속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등대교회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도 목장과 연합교회에 소속감을 갖고 제대로 신앙 생활하기 위해서 목장에서 한 가지 사역(봉사)을 하고 연합교회에서도 한 가지 사역(봉사)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등대교회는 회원 교인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회원 교인은 등대교회에서 목장에 소속하여 성실하게 참석하고 목장에서 한 가지 봉사를 하고 더불어 연합교회 예배와 사역에 참여하여 한 가지 영역에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을 회원 교인으로 분류합니다. 회원 교인은 등대교회의 권리와 책임을 갖는 교인을 말합니다. 회원 교인은 피 선거권과 투표권을 갖습니다. 교회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하여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서 사역 직분(장로, 권사, 안수집사)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회원 교인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각 목장(싱글 포함)에서는 위에 해당 되는 목원들이 있으시면 회원 교인으로 청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아직 연합교회에서 사역을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사역 박람회나 주변 추천을 통해서 교희의 필요한 곳에서 소속감과 역할을 감당하시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예외는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 목장에 소속되신 분들은 연합교회 사역이 없다고 하더라도 목장에 소속되고 연합예배에 잘 참석하시는 분들은 회원 교인으로 청원해주셔도 됩니다.

     

    세례교인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게 되면 세례교인 명부에 등재가 되어서 등대교회 세례 교인이 됩니다. 모든 영적 활동의 근거는 등대교회에서 받은 세례가 됩니다. 따라서 모든 사역과 직분, 보듬식 등의 기본은 세례교인인 것은 당연합니다.

     

    사랑하는 등대가족 여러분! 소속감은 자신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등대교회의 한 가족이라는 인식도 소속감을 통해 고취됩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들은 회원 교인이 되도록 자격을 갖추시고 청원하셔서 등대 가족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감당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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