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가정교회는 목장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장이 잘 되느냐, 안되느냐가 교회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일반 교회는 숫자가 중요합니다. 교인 수, 헌금 금액 등이 중요하지만 가정교회는 그것보다 공동체(목장)의 건강도, VIP의 목장 참여, 목원들의 목장 참석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장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장의 모습을 가질 때, 등대 교회는 부흥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흥은 숫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라는 표어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자, 목녀 뿐 아니라 모든 등대 가족들은 목장 참석을 우선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해주셔야 합니다. 그것이 등대교회의 부흥입니다. 그러면 목장에 참석하고 싶어할 부분을 고민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을 왜 목장에 참석해야 합니까? 분주하고 바쁜 삶을 사는데 목장에 와야할 이유가 없다면 목장에 참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목장은 참여하고 싶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목장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그곳은 안전해야 하고 편안해야 합니다.
목장에서의 나눔이 안전 하려면 비밀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비밀을 공유 한다는 것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공동체 의식이 단단해지는 바탕이 됩니다. 그 비밀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가족에게도,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깊은 이야기들이 나누어지면 목장은 성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장에서 나누어진 이야기는 세상 말로 무덤에 들어갈 때 까지 지켜져야 합니다. 기도 제목으로 나눌 수 없는 이야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목장에서 나누어지면 일차 성공한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은 기도 제목이라는 이름으로도 목장 밖으로 나오면 안됩니다. 그것은 기도 제목이 아니라 폭로입니다.
또한 목장에서의 나눔이 편안 하려면 무슨 이야기라도 수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적하거나 비난하거나 가르치려 한 다면 편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지 않고 방어할 것이며 표면적인 나눔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수용되어야 합니다. 우리 목장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비난이나 지적, 훈계가 아닌 편안한 수용이 이루어져야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마치 절친에게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목장 나눔에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서 나눔에 필요한 것은 적절한 리액션입니다. 목장은 추임새, 반응, 박수, 웃음 등등의 리액션 맛집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말하는 사람은 더 말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느끼게 되고 편안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도움을 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질문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도 마치 정답은 정해진 듯 하지 말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사실 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입니다. 듣는 것이 서로를 가깝게 합니다. 들을 준비가 된 목장이 성공합니다.
목장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목장이 기대되고 가고 싶어하는 곳이 되려는 것이 성공이라고 여기고 각 목장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목자, 목녀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등대 가족들에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목장이 사랑을 경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늘 모든 목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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