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하반기 삶 공부에 등록하세요 (26-34호)
    2026-08-23 08:19:13
    담임목사
    조회수   3

    우리 교회는 일 년에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삶 공부가 개설됩니다. 삶 공부는 일반 교회에서 하는 성경 공부입니다만 가정교회는 성경 공부가 지식에 머무르지 말고 삶의 변화로 이끌어가자는 의미에서 삶 공부로 불립니다.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건강한 교회의 시스템이 세 축, 네 기둥인데 그 중에 세 축은 교회의 시스템을, 네 기둥은 정신적인 방향성을 말합니다. 삶 공부는 이 중에 세 축에 속합니다. 세 축은 사람이 성숙하기 위해서는 지(), (), ()의 세 영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데 이를 교회의 시스템에도 적용하여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세 영역을 지칭합니다. 세 축은 목장이 함께 연합으로 예배하는 주일 목장 연합예배는 의지적인 영역을, 사랑의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목장은 감정적인 영역을, 성경 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한 지식적인 영역의 삶 공부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삶 공부는 단순한 성경 공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기본은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영적인 성장은 쉽지 않고 영적인 성장이 안되면 삶의 변화, 성령의 열매인 성품의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여전히 영적인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살아가지 못하게 되고 진짜 믿음의 재미,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니 삶에도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17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

     

    사실 10~13주간을 삶 공부에 헌신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헌신이 삶의 변화시키고 나의 성품을 변화시켜서 영적인 성숙을 이루는 토대가 된다면 투자할만 한 시간입니다. 성경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 읽기와 더불어 묵상, 삶 공부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지식적인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오면 결국 믿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숙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손해입니다. 성경은 유능하게 해서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디모데 후서 317절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 공부에 헌신하는 시간은 유익한 시간입니다. 삶 공부는 과정이 아닙니다. 한 번 수료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들을 때 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과 깨달음이 다릅니다. 그래서 매년 1번 이상 삶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삶 공부를 돌아가면서 해보면 더 유익합니다.

     

    혼자 하면 어렵습니다. 가족이, 목장이 함께 삶 공부에 등록할 것을 결단해보세요. 삶 공부 기간에는 미디어 금식도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삶 공부 기간에 기도제목을 정하고 기도도 함께 하면 좋습니다. 성경 읽기도 시작하고 묵상도 도전해보십시오. 삶 공부 기간을 영적인 훈련의 시간, 영적인 습관의 시간, 거룩한 루틴을 만드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아마도 더 유익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103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104 주님의 법도로 내가 슬기로워지니,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합니다. 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시편 119:103~105)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2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시편 1:1~3)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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