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매년 5, 6월이 되면 등대교회는 이사만사(이웃과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라는 VIP(믿지 않는 분들) 초청 행사가 있습니다. 5, 6월 마지막 주에 목장에 VIP를 초청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첫 주, 둘째 주는 초청 VIP를 정하고 기도하는 기도 주간입니다. 목장은 목원들의 VIP를 목장 VIP로 정하고 함께 기도합니다. 가장 가능성이 있는 VIP를 중심으로 어떻게 섬길 것인지를 논의하기도 하고 기도로 준비하는 주간입니다. 영혼 구원의 첫 시작이며 핵심은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기도 주간은 기도와 더불어 전략을 세우는 주간입니다.
그리고 셋째 주는 만남 주간입니다. 앞선 두 주간 기도하며 전략을 세우고 셋째 주는 본격적으로 VIP를 접촉하고 만남을 갖고 본격 적으로 초청을 시작하는 주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목자, 목녀 뿐 아니라 모든 목장 식구들이 세운 전략을 따라서 만남을 갖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목원만이 아니라 목자, 목녀, 목장 식구들이 함께 접촉하고 만남을 갖도록 합니다. 갑자기 만나자고 하면 누구나 어색해하고 불편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거나 계기를 만들어서 만남을 갖거나 초청 편지, 엽서, 카톡 등을 활용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만남을 갖도록 애쓰는 주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는 목장 모임에 초청하는 주간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목장 모임을 섬기는 장소를 잘 꾸며서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기존의 목장 순서와 다르게 게임도 하고 식사도 준비하면서 VIP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사실 이 시간이 제일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겠다고 약속하지만 당일에 갑자기 다른 약속이 있다거나 참석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주간이니 초청하는 목장은 이전보다 더 기도에 힘써야 하고 초청에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취소가 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 주간에 쌓은 기도들과 목장의 관심 자체가 하나님께 기쁨이고 앞으로 영혼 구원의 열매의 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결과 보다 과정에 더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과정에 순종했는지, 마음을 다하여 신실하게 임했는지, 기쁨으로 감당했는지 등을 더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장 사역의 열매는 영혼 구원이지만 실제적인 열매는 목원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간절함과 순종에 따른 축복이 진정한 열매이고 이사만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사실 열매입니다.
목장 사역은 기도 사역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이어야 합니다. 안될 거라는 쓴 뿌리 기대감이 아닌 하나님이 하실 거라는 창의적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영혼을 섬기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니 악한영들이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VIP들이 갑자기 신앙을 받아들일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인 교회, 성도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렵기만 하다면 어찌 이 사역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영혼 구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목장을 통해 구원된 VIP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 장면은 천국의 잔치이며 감동의 순간입니다. 이 맛에 영혼을 섬기는 것입니다. 물론 VIP가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교회를 떠날 수도 있고 다양한 시험에 빠지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말도 안되는 고난을 겪으셨는데 우리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결과에 우리의 마음이 있으면 실망도 커지게 됩니다. 결국 영혼 구원에 대한 도전도 포기하게 됩니다. 그것이 악한 영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 섬길 수 있는 것, 사랑하는 것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더 큰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이사만사를 통해 목장 마다 큰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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