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가정교회 이야기(11) - 살아나는 목장 (26-15호)
    2026-04-12 08:01:48
    담임목사
    조회수   2

    가정교회의 핵심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며 이것이 신약교회의 회복, 건강한 교회, 성경적인 교회의 회복입니다. 따라서 가정교회는 시스템이나 조직이 아니라 정신(Sppirit)”이 중요합니다. 정신을 따라가려면 모델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을 올바르게 세우려면 목장이라는 사랑의 공동체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 혼자 정신을 배울 수도, 세울 수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은 관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목장은 완벽한 공동체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곳은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는 곳입니다. 더구나 목장은 일반 모임과 다르게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는 곳입니다. 목장에서 영적 가족들과 함께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사랑, 섬김, 성령 충만, 하나님의 은혜, 평안함, 기쁨을 경험해야 합니다.

     

    아래는 전주 기쁨 넘치는 교회에서 발간한 목사님, 목장이 뭐에요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앞으로 이 책을 중심으로 가정교회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등대 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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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는 영혼궁원하는 순서가 주일 예배 참석 구역이나, 남녀전도회 연결, 또는 담임목사님께 연결 정착 이런 순서는 비신자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비신자가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한 순서를 따르며 한 시간 동안 앉아서 예배드린다는 것이 엄청난 고통입니다. 이렇게 한 번 예배드리고 나면 비신자는 다시 예배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맘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비신자는 최소한 6~7명의 친하게 아는 사람들이 있어야 교회에 정착합니다. 그러려면 순서를 바꾸어야 합니다. 먼저 목장에 들어가서 서로 친밀해질 때까지 섬겨주고, 먹고, 나누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 목원과 친밀해지면 그들과 함께 교회에 나와 목장 식구들과 함께 앉아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야 비신자 정착률이 높아집니다. 또 목장이 있어야 영혼 구원하기 쉽습니다. 비신자들은 처음부터 교회에 나오는 것을 아주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가끔 믿는 사람들이 다가가면 대뜸 나에게 교회 나오란 말은 하지 말라선언부터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식사하러 모이자 하면 별 부담 없이 옵니다. 이때 같이 식사하면서 기도해주고 간증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번의 초청을 통해 이루어집니다만 그래서 주일 예배에 나오는 인원보다 목장 모임에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야 살아나는 교회입니다. 목장에 나오다 때가 되고 마음이 열리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장을 하다 보니까 살아나는 목장이 있습니다. 잘 조사해보니 살아나는 목장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친교 중심이아닌 영혼구원 중심이면 살아납니다.

    고인 물은 썩게 되어 있습니다. 목장에서는 친교가 이루어지지만 친교가 목적은 아닙니다. 영혼 구원이 목적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어야 합니다.

     

    새 신자가 오면 살아납니다.

    목장에는 새 신자가 오면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나눔이 달라집니다. 매주 같은 얼굴, 같은 사람, 같은 삶, 같은 기도 제목을 나누다 보면 지칩니다. 새로운 기대감이 없습니다. 오기 싫은 마음도 생깁니다. 그래서 새 신자가 오면 목장이 달라집니다.

     

    사귐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면 살아납니다.

    목장도 영적 공동체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은혜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적인 사귐으로만 끝나면 모임이 한계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에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와 목장의 사랑을 통해 경험하도록 해야 합니다.

     

    평가하고 책망하는 대신에 격려받으면 살아납니다.

    목장의 장점은 격려에 있습니다. 어떤 얘기를 해도 들어주고, 격려해 주고 받아줘야 합니다. 대신 정말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도하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목장은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잔소리 들으면 목장에 올 마음이 없어집니다.

     

    연구에 의하면 목장에서 밥을 먹으면 살아납니다.

    함께 식사하는 목장이 식사하지 않는 목장보다 훨씬 더 잘된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전도의 도구로 식사를 사용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함께 밥을 먹어야 친밀해집니다. 밥해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목장의 목표가 분명면 살아납니다.

    일반 회사도 목표가 분명해야 성장하고 성공하듯이 목장의 방향이 분명히 정해져야 하고 목원들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목장별로 목장 VIP명단, 분가 날짜, 전도 목표, 전도 대상자, 전도 초청의 날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목장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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