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코너
저와 제 아내는 등대가족들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기도 할 때마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습니다. 이 복음을 여러분들에게 깨우치기 위해서 저와 제 아내가 어떻게 처신 하였는지를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저와 제 아내를 그리고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문학과 인천 그리고 전국적으로 교단적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으로부터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 또한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제 아내는 더 이상 여러분들에 대하여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등대가족들이 저와 제 아내를 두고 이런 이야기들을 풍성히 주고받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문학동에 처음 왔을 때에 여러분이 저와 제 아내를 어떻게 대했고, 복음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해서 여러분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그 아들 곧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기다리는 지를 풍성히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제 아내가 문학에 와서 여러분을 찾아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대로 이곳에서 복음을 전할 때 온갖 고난과 모욕을 당했습니다. 심한 반대도 당했습니다. 그러나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였습니다.
제가 전하며 권면한 복음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우리는 어느 때든지 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증인이십니다. 저와 제 아내는 또한 여러분에게서든 다른 사람에게서든,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지 하나님 앞에서 복음을 전했을 뿐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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